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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 인공수정체 선택 중요한 이유…안과에서 확인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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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투명안과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6-08-3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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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타임즈] 나이가 들면서 시야가 흐릿해지거나 가까운 글씨가 잘 보이지 않으면 노안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백내장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나이 탓으로만 넘기기보다 원인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백내장은 눈 속에서 카메라의 렌즈와 같은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흐려지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시력이 조금 떨어지는 정도로 느껴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물이 뿌옇게 보이거나 눈부심, 빛 번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노안이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가까운 곳에 초점을 맞추기 어려워지는 현상이라면, 백내장은 수정체 자체가 혼탁해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마포 서울투명안과 박재용 대표원장은 “백내장이 있다고 해서 곧바로 수술하는 것은 아니다. 혼탁의 정도와 시력 저하 양상,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등을 종합해 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만약 수술이 결정되면 혼탁해진 기존 수정체를 제거한 뒤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때 삽입하는 렌즈는 주로 사용하는 거리와 생활 방식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개인의 눈 상태와 생활 환경을 함께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공수정체에는 일반적인 단초점 방식 외에도 굴절형과 회절형 등이 있다.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하나의 거리에 초점을 맞추는 방식으로, 원거리를 기준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으며 필요에 따라 근거리를 목표로 삼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박재용 원장은 “특히 회절형 인공수정체는 렌즈의 특성을 이용해 여러 거리에 초점을 형성하는 방식으로 노안 교정 효과가 좋은 편이다. 백내장과 노안을 함께 교정하고 수술 후 안경 의존도를 낮추는 데 활용될 수 있지만, 각막 형태에 이상이 없고 망막이나 녹내장 등 다른 안 질환이 없는 경우에만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야간 시야에 민감한 경우 빛 번짐 현상 등을 고려해야 하므로 환자의 눈 상태와 생활 환경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의료진의 판단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백내장 치료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눈의 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하고 안정적인 수술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알콘 센츄리온과 같이 수술 중 안압을 실시간으로 조절하면서 낮은 안압에서도 안정적인 시술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안구 조직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박재용 원장은 “수술 후 시야에 대한 만족도는 인공수정체의 선택뿐 아니라 환자의 눈 상태와 수술 과정이 함께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충분한 검사와 상담을 바탕으로 렌즈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야 교정된 시야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출처 : 바이오타임즈(https://www.bio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115)